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올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 13명을 초청해 한국을 알리는 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한(知韓) 언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인도네시아 언론인들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이들은 외교부를 방문해 한국의 외교 정책과 한-인도네시아 관계 및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국회를 찾아 한국-인도네시아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면담한다.
또 국내 주요 언론사도 방문해 한국 기자들과 한국의 언론•미디어 환경 및 주요 현안에 관해 이야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