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법인이 지난 28일 현지의 한 사립 병원(PT Charlie Hospital Semarang•RSCH)의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상장을 주관했다고 31일 밝혔다.
RSCH는 주당 공모가 115루피아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해 609억 루피아(약 55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상장 당일 주가는 가격제한폭(3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용훈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올해 현지에서 모두 8건의 IPO 주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다수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IPO 상장을 추진해 현지 투자은행(IB)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