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는 고음질 입체 사운드와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오디오 컬렉션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태진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LG 전자의 오디오 컬렉션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청취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오디오 컬렉션은 크게 두 가지다. 풍부한 입체 사운드는 물론 LG TV 기능과 디자인을 맞춘 ‘사운드바’ 라인,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사운드를 즐기는 포터블 파티스피커 ‘엑스붐(XBOOM)’ 라인이다.
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사운드바와 TV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 음향 손실 없는 무선 연결 등 TV와의 연계 기능을 높였다. LG 사운드바의 몰입감 있는 사운드는 집에서도 영화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SC9S, S75Q, S40T 총 3가지다. 대표 모델인 LG SC9S는 사운드바와 TV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하는 ‘와우 브라켓(WOW Bracket)’ 기능을 탑재해 한층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본체에 탑재된 3개의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결합하여 400 와트(W)의 오디오 출력을 지원한다. 특히 LG전자가 2022년 세계 최초로 적용한 3개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이번 모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돼 보다 정교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 DTS:X 등 다양한 사운드 솔루션을 탑재해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트리플 레벨 스페이셜 사운드(Triple Level Spatial Sound) 기능이 더해져 사용자에게 다차원적인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SC9S에는 방의 사운드 출력을 분석하고 저주파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인 AI 룸 캘리브레이션(AI Room Calibration)이 있어 사운드바의 오디오 성능을 최적화한다.
XL5S와 XL7S,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LG 엑스붐은 단체 모임, 야외 행사 등에 최적화된 포터블 스피커다. 강력한 사운드와 이동 편의성을 두루 갖춰 파티룸, 댄스스튜디오, 워크숍 장소 등 실내는 물론 야외 공연장 등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LG 엑스붐은 20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내장 배터리(음량 50% / 음장 및 라이팅 효과 Off 기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스피커 상단 손잡이와 아래쪽 바퀴를 이용하면 여행용 캐리어처럼 간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다. 야외 환경을 고려해 IPX4 생활방수등급도 지원한다. 또한 고음용 트위터 2개, 저음용 우퍼 1개 등 2.1 채널에 최대 250W의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8인치 대형 우퍼는 드럼, 베이스 기타 등 저음 사운드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한다.
인니투데이ㅣLG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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