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국립국악원 협력으로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8일(목) 1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8일(금)까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 전시 등 K-아츠 프로그램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순 회형 문화전시 프로그램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인 도네시아에 이어 중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시대 제례 의식에서 연주되던 음악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이며, 이번 전시에는 5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조선시대 종묘제례악과 관련된 악기, 의물, 복식 등 실물 자료가 소개된다.
또한, 국립국악원이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일무 체험 콘텐츠도 선보여 관람객들이 한 국 전통 무용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의 전통 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별 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은 전시기간 동안 평일 09시부터 16시까지 가능하며, 이번 전시회 관련된 자세 한 사항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s://id.koreanculture.org/ko/1525/board/232/read/136916)에 공지되어 있다.
인니투데이ㅣ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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