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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간 주유소 정상화… 쉘도 막판 협상 중

인도네시아 셸 주유소 / 데띡

한동안 재고 부족으로 휘발유 판매를 중단했던 인도네시아 민간 주유소들이 다시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비피(BP-AKR)와 비보(Vivo)는 최근 옥탄가 92 판매를 잇따라 재개했으며, 쉘(Shell)도 뻐르따미나와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민간 연료업체들의 판매 중단 사태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입 허가 변경과 비보조 연료 수요 급증이 겹치면서 재고 확보에 차질이 생긴 데서 비롯됐다.

BP가 11월 초 가장 먼저 공급을 재개했다. BP는 뻐르따미나로부터 기본 연료 10만 배럴을 확보해 BP 92 판매를 시작했다.

비보도 지난 23일부터 Revvo 92판매를 시작했으나, 공급망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모든 주유소에서 정상적으로 판매가 이뤄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쉘도 뻐르따미나와의 기본 연료 공급 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면서 조만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율리옷 딴중(Yuliot Tanjung) 에너지광물자원부 차관은 빠르따미나와 쉘이 기본연료 10만 배럴 공급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쉘은 “뻐르따미나 측과의 B2B 계약이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며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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