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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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캄보디아서 ‘성착취 스캠 범죄’ 26명 검거…국내 송환 추진

12일 브리핑 중인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는 12일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른 사기 범죄 조직원 2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해 여성에 대한 성 착취를 한 조직원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혐의에 대해 강 대변인은 “캄보디아 프놈펜을 거점으로 검찰, 금감원 등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피해자가 범죄에 연루된 것처럼 속여 숙박업소에 머물게 하는 방법으로 외부 연락을 차단해 ‘셀프 감금’시킨 후 재산 조사 명목으로 우리 국민 165명을 상대로 267억여 원을 빼앗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리적인 약점을 파고들어 성 착취를 하는 등 스캠 범죄가 삶 자체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즉각적으로 성착취 영상을 차단하고, 신속한 범죄자의 국내 송환과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피해 여성에 대해서도 법무부 스마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대통령의 지시대로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초국가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혹독한 책임을 지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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