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국세청이 도입한 통합 세무행정 시스템 ‘코어택스(Coretax)’ 계정을 활성화한 납세자가 1215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콤파스에 따르면 비모 위자얀또(Bimo Wijayanto) 국세청장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코어택스 시스템 관련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코어택스 계정을 활성화한 납세자는 총 1215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비모 청장은 “이 가운데 개인 납세자는 1122만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인 납세자는 83만8663명, 정부기관 납세자는 8만8871명, 전자상거래(PMSE) 납세자는 223명으로 집계됐다.

코어택스는 인도네시아 국세청이 도입한 통합 온라인 세무행정 시스템으로 납세자 등록부터 세금신고(SPT), 납부, 세무조사, 징수 등 핵심 세무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인도네시아 대통령령 제40/2018호에 따라 추진된 핵심 세무행정 시스템 개편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국세청은 코어택스 계정 활성화 현황과 함께 납세자별 전자 인증코드(KO/SE) 및 전자 인증서 등록 현황도 공개했다. 개인 납세자 가운데 KO/SE를 보유한 인원은 915만명에 달한다. 비모 청장은 “KO/SE는 전자 신고 등 디지털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납세자들의 조속한 계정 활성화를 당부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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