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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호텔방이 마약공장으로… 경찰 현장 급습

렌뜽 아궁의 호텔 객실에서 발견된 증거 물품 / 자카르타 경찰청

자카르타 남부의 한 호텔방이 합성 마약 제조 장소로 사용된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19일 콤파스에 따르면 자카르타 지방경찰청(Polda Metro Jaya) 마약수사국은 지난 8일 밤 자카르타 남부 렌뜽 아궁(Lenteng Agung) 지역의 한 호텔 객실에서 합성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 대마초성분) 계열 마약 제조 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500㎖ 용량의 액상 원료 23병과 계량컵, 필터 등 제조 도구가 확보됐다. 이와 함께 완제품으로 추정되는 합성 마약 206g도 발견됐다.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국의 아흐마드 후다(Ahmad Huda) 일급 경위는 “최대 2㎏의 마약을 제조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가로는 약 2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R(25)은 자카르타 자가까르사(Jagakarsa) 지역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R이 해당 호텔 객실을 임대해 마약을 직접 제조하고 유통한 것으로 보고, 유통 경로와 공범 존재 여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합성 마약 유통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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