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7월 12일 CGV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영화 ‘헤어질 결심’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헤어질 결심’의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사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세종학당 수강생,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현지 인플루언서 및 한류 팬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최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미리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영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이 열리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영화에 대한 주재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개최된 이번 시사회는 강력한 몰입도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호평을 모았으며,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니투데이ㅣ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저작권자(c) 인니투데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