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일 토요일

KOR-CATCHUP-TOP

KOR-CATCHUP-SUBTOP

Home아세안 뉴스말레이 총리 "트럼프 대통령 10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확정"

말레이 총리 “트럼프 대통령 10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확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P=연합뉴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에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을 통해 “오늘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기회가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0월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과 관세 협상 결과가 다음 달 1일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안와르 총리는 최근 무력 충돌을 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정상과 각각 통화해 신속히 휴전에 합의하라고 촉구하면서 자신의 중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진행 중인 자국과의 무역 협상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와르 총리도 휴전을 촉구하면서 지난 2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태국과 캄보디아 정상의 회담을 주재했다.

아세안 회원국은 10개국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은 말레이시아다. [연합뉴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TODAY NEWS HEADLINES

KOR-CATCHUP-SIDE-A

KOR-CATCHUP-SIDE-B

최신 기사

error: Content is protected !!
Secured By mini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