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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칼라팍, 이커머스 사업 중단… 공공요금 결제 서비스로 전환

부칼라팍 / 홈페이지 캡처

인도네시아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인 부칼라팍(Bukalapak)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사업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

2021년 8월 인도네시아 최초의 기술 유니콘으로 상장한 부칼라팍은 이커머스 사업을 중단하고 공공요금 결제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2021년 상장 이후 부칼라팍의 주가는 계속해서 저조한 실적을 보여 왔다. 1월 6일 기준 부칼라팍 주가는 공모가 대비 85.46% 하락한 122루피아를 기록했다.

부칼라팍은 성명을 통해 “회사의 사업 전환이 공급업체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사업 전환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칼라팍(www.bukalapak.com)에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2월 9일 23시 59분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3월 2일부터는 거래가 중지된다.

부칼라팍은 향후 △통신비, 수도세, 전기요금 등의 결제 △인터넷 데이터 패키지 구매 △신용 할부 △케이블 TV 가입 △건강보험료 납부 △공공서비스 요금 판매 및 결제 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전자제품, 자동차 제품, 개인 관리 용품, 귀금속 등 특정 상품에 대한 소매 판매는 부분적으로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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