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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비즈니스/경제BYD, 1600만원대 초저가 전기차 '아토 1' 인도네시아 출시

BYD, 1600만원대 초저가 전기차 ‘아토 1’ 인도네시아 출시

2025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에 전시된 아토 1 / 콤파스

중국 전기차 BYD가 인도네시아 역대 가장 저렴한 전기차 모델인 아토 1(Atto 1)을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약 2억 루피아(약 1650만원)로 알려졌다.

23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BYD 인도네시아는 “아토 1은 동남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현재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BYD는 인도네시아 출시를 계기로 동남아의 보급형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아토 1은 BYD 시걸(Seagull)의 리브랜딩 모델로 중국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토 1은 30.08kWh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00km 주행이 가능하며, 상위 모델은 38.88kWh 배터리를 장착해 380km까지 주행거리를 늘렸다. 실내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10.1인치 터치스크린, 7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갖췄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차량 크기는 길이 3959mm, 너비 1720mm, 높이 1590mm로 도요타 야리스보다 작지만 기아 피칸토보다는 크다.

현재 BYD는 인도네시아에서 아토 3 SUV, 시걸, 돌핀 모델을 판매 중에 있으며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5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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