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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0.5% 인상 요구

사이드 이크발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 의장 / 안따라

노동조합연맹(KSPI) 주도로 28일 자카르타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노동자 시위가 벌어졌다.

자카르타 국회의사당(DPR/MPR) 앞에는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모여 내년도 최저임금을 8.5~10.5%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갔다.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사니 이스칸다르(Sanny Iskandar) 부회장은 “임금 조정은 매년 공식적인 산정 방식에 따라 이뤄졌다”며 “헌법재판소 결정 등 여러 요인을 반영해 추가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니 부회장은 “조만간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기준이 마련될 것”이라며 “정부는 인플레이션,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섬유·신발 산업처럼 어려움을 겪는 분야도 있고, 제약·식음료·디지털 산업처럼 성장세가 뚜렷한 분야도 있다. 임금 인상에 있어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위에서 KSPI 사이드 이크발(Said Iqbal) 의장은 최저임금 인상, 해고 거부, 아웃소싱 제도 폐지 등을 요구했다.

사이드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임금은 매년 평균 8.5%, 약 20만 루피아(약 1만6,000원)가 인상되고 있는 반면, 국회의원(DPR)은 주택수당만 해도 연간 6억 루피아(약 5,000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해고와 퇴직금 미지급 사례가 늘어나면서 노동자들의 불만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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