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의 주택 부족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특히 자카르타의 자가주택 미보유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전국 자가주택 미보유율은 약 13%다.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디야산띠(Amalia Adininggar Widyasanti) BPS 청장은 “전국의 자가주택 미보유율은 13% 수준이며, 주별로는 자카르타가 40.59%로 가장 높다”고 말했다.

자카르타에서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은 중부 자카르타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에서는 전체 가구의 55.83%, 약 14만6729가구가 자가주택을 보유하지 못한 상태다.
프라보워 정부는 약 1100만 호에 달하는 주택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간 300만 호를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저소득층과 비정규 부문 종사자를 주요 대상으로 농촌과 해안 지역에는 단독주택 200만 호, 도시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100만 호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정착부는 올해 국가예산에서 58조 루피아(약 4조6000억 원)를 배정했다.
아말리아 청장은 정부와 국영기업, 민간이 협력해 인도네시아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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