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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재무부, 세관 인력 380명 채용… 고졸 대상

수카르노하타 공항 세관에서 압수된 마약을 세관 직원들이 지키고 있다. / 안타라

인도네시아 정부가 관세청 현장 인력 확충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자 380명을 신규 채용한다.

7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Purbaya Yudhi Sadewa) 재무장관은 자카르타에서 “세관 업무에 필요한 현장 인력이 부족하다”며 “수개월째 지연된 채용 계획을 즉시 시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는 이르면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

푸르바야 장관은 취임 이후 세관 조직 개혁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왔다. 일부 직원이 부패 혐의로 체포되고 국가 재정 기여도가 낮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관세·소비세 수입은 감소세를 보였다. 재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관련 세수는 44조9000억 루피아(약 3조70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했다. 이는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설정한 336조 루피아(약 27조9000억 원)의 13.4% 수준이다.

반면 세수는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수는 245조1000억 루피아(약 20조3000억 원)로 전년 동기 188조 루피아(약 15조 원)보다 30.4% 증가했다.

정부는 세관뿐 아니라 세무 조직 전반의 인력 재배치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예산총국 인력 213명을 세무총국으로 전보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세수 목표를 2357조7000억 루피아(약 188조6000억 원)로 전년보다 22% 상향했다. 현재 세무 공무원은 중앙과 지방을 합쳐 4만5000명 수준이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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