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가 내년 일부 국영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금융·인프라·광업 부문에서 상장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
7일 데틱파이낸스에 따르면 다난타라 최고경영자(CEO) 로산 루슬라니(Rosan Roeslani)는 이날 자카르타 라플즈 호텔에서 국영기업(BUMN)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다난타라는 각 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투자 수요, 국내외 시장 반응 등을 검토해 상장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로산 CEO는 구체적인 기업명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금융 부문과 인프라와 광업 부문에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올해 말 전에 몇몇 기업을 확정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산 CEO는 국영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는 “상장하면 증권거래소와 금융감독청(OJK)뿐 아니라 투자자와 여러 이해관계자, 일반 국민까지 국영기업의 경영을 감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가치 상승과 사업 운영에 따른 혜택이 국민에게도 직접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저작권자(c) 인니투데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