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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 한국미술 알린다…아트 자카르타에 12개 갤러리 참여

2024 아트 자카르타 전시 전경 / 아트미츠라이프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페어(미술 장터)에 한국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트 전문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는 오는 3∼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트 자카르타’에 코리아 포커스 특별 섹션을 마련해 한국 미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아트 자카르타’는 15년 이상 이어온 동남아 대표 아트페어로 매년 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모은다.

AML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진출’ 공모에 선정됐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12개 갤러리와 함께 ‘아트 자카르타’에 참여한다. 여기에 신한카드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신한 인도 파이낸스도 인도네시아어 특별 브로셔 제작 등으로 지원한다.

참가 갤러리 중 띠오, 갤러리 소소, 파이프 갤러리, 갤러리2는 메인 갤러리 섹션에, 상히읗, CDA, FFF, 에이피오 프로젝트, 이아, 피에스 센터, 별관, 갤러리 인은 코리아 포커스 특별 섹션에 참여한다.

12개 갤러리 중 절반인 6곳은 해외 아트페어에 처음 참가한다.

톰 탄디오 아트 자카르타 페어 디렉터는 “코리아 포커스를 통해 한국 신진 갤러리의 역동성을 인도네시아 관객과 수집가에게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양국 미술 시장을 잇는 가교이자 새로운 컬렉팅 취향을 발굴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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