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3시 23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9t급 어선에서 2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A씨는 동료 선원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인도네시아 국적인 A씨는 이날 오전 5시께 문어를 잡기 위해 동료 선원들과 통영 도남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동료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3시 23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9t급 어선에서 2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A씨는 동료 선원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인도네시아 국적인 A씨는 이날 오전 5시께 문어를 잡기 위해 동료 선원들과 통영 도남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동료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