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SM브랜드마케팅이 운영하는 ‘광야@자카르타’(KWANGYA@JAKARTA)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 3일 자카르타에 정식 오픈했다.
‘광야@자카르타’는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 1층 메인 스폿에 위치해 있다. 개점 시간 전부터 오픈런에 나선 수많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늦은 시간까지 꾸준한 방문객 수를 보이며 일일 평균 약 2천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광야(KWANGYA; 光野)’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없이 온전히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셜 익스피리언스 브랜드(Metaversal Experience Brand)로, 셀러브리티, 팬덤, 프로슈머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지칭한다. 국내에서는 ‘광야@에버랜드’, ‘광야@서울’이 오픈했으며 ‘광야@자카르타’는 광야의 첫 해외 지점이다.
‘광야@자카르타’ 그랜드 오픈에 앞서 지난 1일 인도네시아 국민 MC 데니 짜구르(Denny Cagur)를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이곳을 찾았으며,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매체들도 현장을 방문해 취재에 열을 올렸다.
다음날 2일 ‘광야@자카르타’는 프라이빗 프리 오프닝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SM 팬 커뮤니티 ‘광야 클럽’ 회원(ACE) 중 100명을 추첨해 ‘광야 앰배서더’로 선정, 인도네시아 K팝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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