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우수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NS홈쇼핑의 협력사인 태영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한류 콘텐츠 홍보관에 제품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회에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 20만달러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NS홈쇼핑은 이번 수출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태영, 인도네시아 기업 PT메르디스인터내셔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태영은 달팽이 크림으로 알려진 엘렌실라 브랜드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한다.
PT메르디스인터내셔널은 해당 상품의 인도네시아 총판을 보유하게 되며, NS홈쇼핑은 수출 중개자로 신규 품목 개발을 지원하고 TV홈쇼핑 영상을 제공해 현지 판매를 돕는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국내 유통뿐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