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펀치’가 인도네시아 ‘캐시트리(Cashtree)’와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2,000만 유저가 이용중인 ‘캐시트리’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모바일 데이터 기업으로 스마트폰 잠금 화면 광고를 이용해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고 이를 자체 보유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펀치는 제휴를 통해 캐시트리의 리워드, 채팅, 쇼핑 등 콘텐츠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 라이브커머스, K-콘텐츠의 확장, 모바일 콘텐츠 개발 등 전반적인 사업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펀치(Funch)’의 정식 출시하고, 새로운 K-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외 콘텐츠 사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펀치 관계자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며 “펀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게임 등 MZ세대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한 신개념 플랫폼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의 활용 영역을 더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펀치 플랫폼은 재미를 뜻하는 단어 ‘펀(Fun)’과 부유함을 지칭하는 단어 ‘리치(Rich)’의 합성어로 일상을 즐기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활동을 통해 각종 할인 혜택 및 리워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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