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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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한인 경제세아상역, 인니 계열사와 폐페트병 활용해 티셔츠로 재탄생

세아상역, 인니 계열사와 폐페트병 활용해 티셔츠로 재탄생

세아상역, 인니 계열사와 폐페트병 티셔츠로 재탄생 / 글로벌세아그룹

글로벌세아그룹의 의류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은 진출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폐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폐페트병 자원순환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페트병은 재생 원사로 가공돼 티셔츠와 곰인형으로 재탄생됐다.

세아상역은 인도네시아 법인과 원단기업 계열사 윈텍스타일은 환경재단과 협업해 자원순환 기술개발과 생산을 지원했다.

생산시설을 활용해 1년여 동안 폐페트병을 의류로 업사이클링(새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티셔츠 생산했다.

이렇게 완성된 티셔츠는 6천200장으로 자카르타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되거나 캠페인 참여자를 위한 경품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성미 세아상역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의 심각한 폐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아상역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와 기술력, 글로벌 의류생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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