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20~21일 매스 임파서블 시즌 3 개최
창의재단, 미국 컴퓨터과학교사협회와 AI 인재양성 협력
고등과학원, 30주년 앞서 연구 심사 국제평가 개최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 성과확산포럼을 열고 기관 지원을 통해 만든 인도네시아의 ‘연구혁신 펀딩·인프라 운영 정책 가이드라인’을 공식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STEPI는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 및 과학기술 혁신 연구기관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해 왔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20~21일 대전 유성구 중앙과학관 전역에서 ‘매스 임파서블: 시즌 3 고대 문명의 문제를 바로잡아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가 ‘수학비밀요원’이 되어 과학관 곳곳에 준비된 임무를 해결해 나가는 행사로 파스타 면과 마시멜로로 가장 높은 구조물을 쌓는 챌린지, 수학교구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된다.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미국 컴퓨터과학교사협회(CSTA)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및 글로벌 AI 교육과정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연례 정기 콘퍼런스 세션 상호 발표, 컴퓨터과학 및 AI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고등과학원은 15~17일 연구 심사 국제평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기관 설립 30년을 맞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수학부, 물리학부, 계산과학부 등 세 학부에 대한 개별 평가를 진행한다. 학부별 5~6명의 국내외 평가위원을 섭외해 평가하며 AI 시대에서의 고등과학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