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발리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었다.
발리 직항 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리 노선은 그동안 인천국제공항만 운항했으나,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지방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청주와 김해공항에 운수권을 배분하면서 개설됐다.
청주 출발편은 매주 화·목·일요일에, 도착편은 월·수·금요일에 운항한다.
이로써 청주공항 정기 국제노선은 일본, 대만, 베트남 등 8개국 18개로 늘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