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인천광역시 송도 소재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내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 대회 상징인 ‘한상기'(韓商旗)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덕 청장과 유정복 시장은 이날 부영타워 30층에 위치한 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2026년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인천 유치를 축하하면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한상기 전달을 계기로 두 기관이 향후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에 거주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모국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글로벌 행사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