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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한인 경제부산시 7월 말레이·인도네시아에 아세안 무역사절단 파견

부산시 7월 말레이·인도네시아에 아세안 무역사절단 파견

부산시청 / 촬영 조정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7월 28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2025 아세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지난달 부산시가 실시한 ‘미국 관세정책 대응 기업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추진됐다.

조사에 따르면 부산지역 기업들은 공급망 조정과 신시장 개척을 주요 자체 대응 전략으로 꼽았다.

이에 시는 기존 제3세계, 개발도상국 등으로 불리던 국가들을 일컫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세안 무역사절단 사업은 부산 소비재 중소기업의 현지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전략적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의 주목표는 글로벌 사우스 내 핵심 신흥시장으로 부상한 동남아 지역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다.

파견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 중소기업 10개 사로 파견 기간 현지에서 수출상담회와 구매자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참가 기업에 왕복 항공료의 50%, 현지 교통, 상담장 조성, 통역 등 상담회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전폭 지원한다.

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5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trade.bepa.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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