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도네시아 대선은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그린드라당 총재, 집권 여당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Ganjar Pranowo) 전 중부자바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전 자카르타 주지사 3파전이 될 전망이다.
프라보워는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 Raka) 솔로 시장을, 간자르는 마흐푸드 MD(Mahfud MD)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을, 아니스 전 주지사는 무하이민 이스칸다르(Muhaimin Iskandar, 별칭 착 이민 Cak Imin) 국민계몽당(PKB) 대표를 각각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간자르-마흐푸드 MD와 아니스-착 이민은 지난 19일 선거관리위원회(KPU)에 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프라보워-기브란은 25일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KPU에 보고된 공직자 재산신고(LHKPN) 데이터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의 총자산은 약 111억 루피아(약 9억3000만원)이며, 착 이민의 총자산은 약 270억 루피아(약 23억원)이다.
다음은 아니스 바스웨단과 착 이민의 재산 내역이다.
인니투데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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