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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치과도 못 가겠네”… 반둥 병원서 사랑니 수술 환자 사망

반둥 하산 사디킨 병원에서 한 환자가 사랑니 발치 수술을 받은 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 트리뷴

반둥 하산 사디킨 병원(Rumah Sakit Hasan Sadikin, 이하 RSHS)에서 한 여성이 사랑니 발치 수술을 받으려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반둥 RSHS의 잘못된 처치가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해당 의료 사고는 피해자의 사촌 자매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에 의해 폭로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당시 병원 측이 마취 과정에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피해자는 사랑니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반둥 RSHS 를 찾았다.

하지만 이날 그녀는 피해자의 남편으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게 되었다. 수술을 앞두고 마취제를 투여 받은 사촌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얘기였다. 곧 바로 집중치료실(NICU)로 옮겨졌지만 이후에도 피해자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네티즌은 “숨이 멈추자 의료진은 그녀를 NICU로 옮겼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깨어나지 않았고, 의료진은 그제서야 환자의 폐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등의 해명을 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수술 전 검사에서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병원의 해명을 믿을 수 없었던 가족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또 다른 병원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그녀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의사들에게 확인한 결과 마취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SNS에 올라온 글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둥 RSHS의 이르완 압둘 라흐만(Irwan Abdul Rachman) 의료 및 서비스 책임자는 16일 콤파스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하지만 의료진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당시 병원 표준 절차에 따라 처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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