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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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카시 수해 현장 찾은 프라보워 대통령

브카시 수해 현장 찾은 프라보워 대통령 / 대통령 비서실

프라보워 대통령이 브카시(Kota Bekasi)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보도된 사진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무릎까지 올라온 물을 헤치고 직접 시찰을 돌고 있다.

대통령은 지역 관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상황 파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바벨란(Babelan) 지역으로 이동한 대통령은 이재민들과 함께 이프타르(IFTAR, 금식 후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시디 수마르디(Sidi Sumardi) Babelan 군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홍수의 원인을 물으셨고, 상류 지역의 강이 범람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물이 범람한 것은 순식간이지만, 빠지는 데는 한참이 걸렸다고 보고 드렸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설명을 들은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도디 항고도(Dody Hanggodo) 공공사업부 장관에게 연락해 브카시의 배수 시스템과 조경 설계를 즉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폭우로 자카르타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약 2만 8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그 중 브카시가 1만6000명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재난 당국은 침수 피해로 인해 거주 불가능한 가구에 대한 이주 대책도 검토 중이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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