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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척결위, 퍼르타미나 부패 수사 확대… 전 CEO 등 줄줄이 소환

니께 위디야와티(Nicke Widyawati) 퍼르타미나 전 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 콤파스

인도네시아 부패척결위원회(KPK)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가스공사 퍼르타미나(PT. Pertamina) 비리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임원들을 줄줄이 소환하며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17일 CNN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프루사안 가스 느가라(PT Perusahaan Gas Negara, 이하 PGN)와 PT IAE 간 가스 거래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KPK는 니께 위디야와티(Nicke Widyawati) 퍼르타미나 전 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를 받고 나온 니께 위디야와티는 취재진을 피해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지난 10일 KPK는 5명의 증인에 대한 소환 조사를 예고한 바 있다.

△2014~2017년 퍼르타미나 재무이사로 근무한 아리프 부디만(Arif Budiman) △2016~2018년 4월까지 PGN 재무이사였던 누산타라 수요노(Nusantara Suyono) △2014~2017년 퍼르타미나의 가스 이사로 근무한 예니 안다야니(Yenni Andayani) △전 PGN 인사 책임자 데시마 A. 시아한(Desima A. Siahaan) △전 퍼르타가스 사장인 위또 미간또로(Wiko Migantoro) 등이다.

이에 앞서 퍼르타미나의 전 대표이사 드위 수찝또(Dwi Soetjipto, 2014-2017년 CEO)와 엘리아 마사 마닉(Elia Massa Manik, 2017-2018년 CEO)도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또한 2014~2019년 국영기업부(BUMN) 장관 리니 수마르노(Rini Soemarno)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PK는 지난 주 IAE 본사, PT 이사르가스(PT Isargas) 본사, PGN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다니 쁘라딧띠야(Danny Praditya) PGN 상무와 이스완 이브라힘(Iswan Ibrahim) 이사르가스 대표이사에 대해 6개간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퍼르타미나 원유 수입 부패사건과 관련해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Ahok’)도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대검찰청에 따르면 퍼르타미나의 자회사인 퍼르타미나 파트라 니아가(PT Pertamina Patra Niaga)는 석유재벌 무함마드 리자 할리드(Muhammad Riza Chalid)의 아들인 가딩 라마단(Gading Ramadan)과 무하마드 케리 안드리안또 리자(Muhammad Kerry Andrianto Riza) 소유의 므락항(Pelabuhan Merak) 터미널에서 혼합연료를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퍼르타미나 파트라 니아가(PT Pertamina Patra Niaga)의 최고경영자(CEO) 리바 시아한(Riva Siahaan), 퍼르타미나 인터내셔널 쉬핑(PT Pertamina International Shipping)의 CEO 요키 피르난디(Yoki Firnandi) 등을 조사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져 온 퍼르타미나의 불법행위로 인한 국가 손실은 193조 7000억 루피아(약 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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