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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입국신고 플랫폼 ‘올 인도네시아’ 출시… 9월 1일부터 시행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 모습 /안따라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은 새로운 전자입국 신고 플랫폼 ‘올 인도네시아(All Indonesia)’을 이용해야 한다.

1일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국제선을 이용해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승객은 ‘올 인도네시아(All Indonesia)’를 통해 입국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초기에는 △수카르노-하타 공항(Bandara Soekarno-Hatta) △주안다 공항(Bandara Juanda Surabaya) △응우라라이 공항(Bandara I Gusti Ngurah Rai Bali) △바탐 국제항 등 4곳에 적용되며, 향후 전국의 모든 공항·항구·육로 국경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올 인도네시아 플랫폼은 출입국, 세관, 건강, 검역 신고를 하나의 통합 양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발 3일 전부터 작성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도착 후에도 3일 이내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율디 유스만(Yuldi Yusman) 이민국장 직무대행은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노인·장애인·단체 여행객 등 모든 승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자입국 신고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입국 신고는 공식 웹사이트(allindonesia.imigrasi.go.id)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 인도네시아(All Indonesia)’ 앱을 다운로드해 작성할 수 있다.

유스만 직무대행은 “이 앱은 단순한 편의 도구가 아니라, 국가의 안보·보건·국경 관리에 기여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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