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 주정부가 라마단을 앞두고 불법 주류 판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사뜨리아디 구나완(Satriadi Gunawan) 자카르타 Satpol PP 국장은 “불법 주류 판매 단속을 시작했다”며 “특히 라마단 기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자카르타 공공질서국(Satpol PP) 인원 1900명이 투입됐다.
단속은 허가 없이 주류를 판매하는 상점과 소매점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당국은 인력을 주야간으로 배치해 주요 지역을 순찰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 허가 취소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류 판매 허가를 온라인 단일허가 시스템(Online Single Submission, OSS)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뜨리아디 국장은 규정을 어긴 업소는 우선 허가를 취소하고, 관련 법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라마단 기간 ‘사후르 온 더 로드(Sahur on the Road)’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후르(새벽식사)를 위해 도로 등 공공장소에 모이는 관행이 차량 소음과 집단 간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올해 라마단은 2월 19일 시작된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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