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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르바란 전야 ‘차 없는 밤’ 시행… 베둑 축제·횃불 행진 개최

자카르타 주정부, 르바란 전야 ‘차 없는 밤’ 행사 개최 예정/ CNN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가 르바란(이둘피뜨리) 전야에 ‘차 없는 밤(Car-Free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프라모노 아눙(Pramono Anung) 자카르타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르바란 전야에 차 없는 밤 시행을 승인했다”며 “당일 오후 10시부터 일부 지역에서 차량 운행을 통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르바란은 오는 19일 달 관측 결과에 따라 20일 또는 21일로 결정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 일반 차량 운행은 제한되지만 트랜스자카르타(TransJakarta)를 포함한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한다. 차량 통제 구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자카르타에서는 차 없는 밤 행사와 함께 19일 베둑(beduk) 축제와 횃불 행진도 열린다. 프라모노 주지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카르타에서는 다문화 도시라는 특성을 반영해 발리 힌두교 최대 명절 녜삐(Nyepi) 관련 기념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녜삐를 앞두고 지난 8일 자카르타 중심부 분다란 하이(Bundaran HI)에서는 오고오고(ogoh-ogoh·힌두교의 악마를 상징하는 인형)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올해 자카르타의 녜삐 기념 행사는 종교 의식, 사회 활동, 문화 축제, 공동체 모임 등 네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15일 북자카르타 스가라 사원(Pura Segara)에서 열리는 멜라스띠 의식(Melasti)과 18일 동자카르타 아디띠야 자야 사원(Pura Aditya Jaya)에서 진행되는 따우르 아궁 끄상아 의식(Tawur Agung Kesanga)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무료 건강검진, 헌혈, 금융 교육 세미나 등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 행진, 조형물 전시, 니에삐 이후 공동체 결속을 위한 다르마 산띠 모임(Dharma Santi)도 예정돼 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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