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
“집 문 열면 바닷물이 출렁”…
가라앉는 인도네시아 어촌
“지금부터는 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 중부 자와주 프칼롱안군
어촌 스모넷에 도착하자 길을 안내하던
가이드가 “차로 갈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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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부자바 반유마스(Banyumas Raya)
차량절도범 83명 체포… 5명은 미성년자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차량 도난 90건 발생
반유마스 경찰, 용의자 83명 검거
오토바이 65대, 승용차 6대, 무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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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20 정상, 인도네시아 수돗물로
양치할 수 있을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 자리한
한 호텔에는 라벨이 붙은 생수병
두 병이 기본으로 공급된다.
생수병은 마실 때도 사용하지만,
양치질을 할 때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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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27일) 농민 단체 KNPA 연합,
농민의 날 기념 집회 및 시위
제 62회 농민의 날(Hari tani) 기념하여
농민, 노동자, 어민 단체 연합 5천여명
스나얀 국회 앞에서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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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리 한 마을서 한국어학당 열려…
수업료는 플라스틱 쓰레기
발리 불레렝(Buleleng Regency)
쁘다와 마을(Desa Pedawa)서
올 1월부터 매주 수요일 한국어수업 진행
이 지역 교민이 교사로 참여
집에서 분리 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
가져온 어린이는 수업 참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