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갑부는 누구일까? 지난 10월 28일 포브스는 인도네시아의 부자를 포함한 세계 부자 순위를 공개했다.
2022년 현재 인도네시아에 최고 부자들을 10위까지 살펴보자.
1
로버트 부디 하르토노
Robert Budi Hartono
인도네시아 부자 10인 목록에서 로버트 부디 하르토노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31억 달러(약 32조 80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부디 하르토노는 자룸그룹 회장이자 BCA 은행의 최대 주주로 인도네시아 부자 순위 2위에 오른 마이클 밤방 하르토노의 동생이다.
부디 하르토노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세계 부자 순위 56위를 기록했다.
2
마이클 밤뱅 하르토노
Michael Bambang Hartono
마이클 밤방 하르토노는 그의 동생 부디 하르토노에 이어 인도네시아 두 번째 부자다. 그는 222억 달러(약 31조 63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부디 하르토노와 자룸그룹을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BCA 은행과 폴리트론 전자(Polytron)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3
로 턱 퀑 Low Tuck Kwong
인도네시아 석탄 광산 기업 PT Bayan Resources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로 턱 퀑은 97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로우는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 부자일 뿐 아니라 세계 부자 순위 174위를 기록했다.
4
스리 쁘라카쉬 로히아
Sri Prakash Lohia
인도 태생의 인도네시아 억만장자인 스리 쁘라카쉬 로히아(Sri Prakash Lohia)는 Indorama Corporation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그는 59억 달러(약 8조 40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그는 세계 부자 순위에서 404위였지만 올해 402위를 기록했다.
5
프라조고 판게스뚜
Prajogo Pangestu
프라조고 판게스뚜는 2022년 인도네시아 부자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에너지 및 석유화학 회사인 PT Barito Pacific Tbk(BRPT)를 소유하고 있는 그는 52억 달러(약 7조 40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세계 분자 순위에서 그는 466위를 차지했다.
6
체룰 딴중
Chairul Tanjung
1962년생 체룰 딴중은 대중에게도 친숙한 기업인이다. CT 그룹의 회장인 그의 순자산은 52억 달러(약 7조 4000억원)로 프라조고 판게스뚜와 같다.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세계 분자 순위에서 그는 472위를 차지했다.
7
조코 수산토
Djoko Susanto
교민들에게도 친숙한 알파마트의 소유주인 조코 수산토는 2011년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40억 달러(약 5조 70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8
위조노와 헤르만토 타노코
Wijono/ Hermanto Tanoko
위조노와 헤르만토 타노코는 페인트 회사 Avia Avian의 공동소유주인 위조노와 헤르만토 타노코는 인도네시아에서 8번째 부자들이다. 이들은 34억 달러(약 4조 80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9.
데어도레 라흐맛
Theodore Rachmat
인도네시아에서 부자 순위 9위는 데어도레 라흐맛이다. Triputra 그룹의 소유자인 그는 32억 달러(약 4조 56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세계 분자 순위에서 그는 878위를 차지했다.
10
수칸토 타노토
Sukanto Tanoto
인도네시아에서 부자 순위 10위는 수칸토 타노토다. 천연자원 글로벌 자원회사 RGE(Royal Golden Eagle) 그룹의 소유자인 그는 28억 달러(약 3조 9900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세계 분자 순위 1,012위에 이름을 놀렸다.
인니투데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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