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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자카르타 시, 성매매업소 집결지 위반건축물 39곳 강제 철거

22일 북부자카르타 시는 군, 경찰 및 전기공사(PLN)와 합동반을 구성해 찔린찡 지역 카페 39곳을 철거했다. / 트리뷴

지난 22일 북부 자카르타 찔린찡 지역(Kec. Cilincing) 수십개의 카페 건물이 강제 철거되었다.

북부 자카르타 시(Kota Jakarta Utara)는 군, 경찰 및 전기공사(PLN) 인력 400명을 투입해 이 지역 카페 39곳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철거를 마친 합동반은 현장 진입 및 영업을 금지하는 현수막과 스티커를 부착했다.

북부 자카르타 자치경찰단(Satpol PP)의 무하마동(Muhamadong) 단장은 해당 장소 대부분이 무허가 사업장이며 카페로 위장한 매춘 업소라고 밝혔다.

무하마동단장에 따르면 업소 주인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카페 간판을 내걸고 성매매 알선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무하마동은 “카페마다 주인은 있지만 대부분이 무허가 업소로 확인되었다”며 “이곳에서 술을 팔고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즉각 단속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철거 작업이 마지막이 되길 바란다”며 “무허가 퇴폐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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