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 은행 아쩨(Aceh) 지역 전 지점의 모든 은행 업무가 종료된다. 이는 샤리아 금융협회 규정 제11/2018호에 따른 것이다.
지난 14일 BRI 은행의 아쩨 지역 책임자 와완 루스완토(Wawan Ruswanto)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RI 은행의 모든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를 BRI 샤리아(syariah) 은행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와완 루스완토는 아쩨 지역 11개 지점 폐쇄에 대한 허가(Izin Prinsip Penutupan)는 받은 상황이며, 금융감독원(OJK)의 폐쇄 실행 허가(Izin Pelaksanaan Penutupan)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폐쇄 실행 허가를 받은 후 BRI 은행은 30일안에 지점 폐쇄를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BRI?측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전 프로세스가 마무리 되었다. 대출 포트폴리오의 약 92%, 예금 포트폴리오의 약 85%가 BRI 샤리아 은행으로 이관되었으며, 전체 대출의 8%에 해당하는 부실 채권과 대출 포트폴리오는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예금의 경우 정부 지원 수혜자를 위한 특별 계정 예금을 포함하여 총 예금액의 약 15%는 양도할 수 없다.
와완 루스완토는 이어 인적자원개발 문화조정부(Kemenko PMK)의 지시에 따라 앞으로 아체주로 오는 모든 정부의 지원은 BSI(Bank Syariah Indonesia)와 우편사업본부(PT. POS)를 통해 배포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현재 BRI의 은행지점과 ATM은 BSI로 이관 되었으며, 이는 11개 지점, 15개 하위 지점 및 94개의 유닛이 포함된다.
한편 BRI 은행 직원의 약 69%는 BSI로 흡수되었으며, 나머지 31%는 다른 지점으로 전출되었다.
끝으로 와완 루스완토는 BSI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이 되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지원을 배포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체주의 샤리아 금융이 세계 샤리아 금융 실현의 롤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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