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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부+고젝 : 소규모 외식업 사업자 온라인 창업 지원

2021-05-10-01

정부, 외식업 소상공인에 온라인 창업 지원
현재 1,200만 개….2023년까지 3천만 개 목표

고젝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는 중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및 상호협력계약(PKS)을 체결했다.

6일 ‘소상공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시너지와 경쟁’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중소기업부 테텐 마두스키(Teten Masduki) 장관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이 고푸드(GoFood)와 LKKP(대통령 직속 국가조달청)의 온라인 마켓 플랫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부 에디 사트리야(Eddy Satriya) 부장, 중소기업 자금운용관리청(LPDB-KUMKM) 수포모(Supomo)사장, 중소기업부의 특별고문 피키 사타리(Fiki Satari)가 함께 참석했다.

마두스키 장관은 “중소기업부는 고젝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소규모 외식업 종사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해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두스키 장관에 따르면 중소기업부는 이슬람 자선협회(BAZNAS)와도 협력하여 소규모 상점 및 식당, 시설 등에 지원과 기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AZNAS 측은 코로나19 대유행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해 10억 루피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두스키 장관은 “국영기업부(BUMN)와 협의하여 140억 루피아를 편성, 공기업이 필요로 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마두스키 장관은 이는 국가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며 보조금지원, 구조조정 자금지원, 보증 수수료, 세금 감면 등의 추가 지원도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정부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200만개의 중소상공인이 온라인에 진출했으며, 정부는 2023년까지 3천만 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고젝의 디안 신토(Dyan Shinto E. Nugroho) 공공정책 및 정부관계 이사는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 패턴이 이미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고푸드와 고젝에 진출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약 18만 곳에 달하며, 이 중 90%가 소상공인”이라고 설명했다.

신토 이사는 “고젝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이상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관리나 포장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교육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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