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지능지수(IQ)가 높은 상위 10개국 중 6곳이 아시아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인구리뷰(World Population Review)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IQ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106.48을 기록했다.
대만(106.47)이 2위, 싱가포르(105.89)가 3위, 홍콩(105.37)이 4위, 중국(104.10)이 5위, 한국(102.35)이 6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는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인의 평균 IQ는 78.49로 129위를 차지했다. 세계 평균 IQ 82보다 낮다.
인도네시아인이 IQ가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인도네시마 언론매체인 ‘저널플로레스(Jurnalforest)’가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룬 바 있다.
영양 부족
많은 인도네시아 아이들이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영양 부족을 겪는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도 영양 결핍이 이어진다. 우유 섭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불량 식품을 접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성장 발육에 좋은 식재료인 어패류는 비싼 가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한다.
낮은 교육 수준
철학과 기초 과학보다 암기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인해 사고 능력이 떨어진다.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사교육이 흔치 않고 부모의 지원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다.
부족한 독서량
부족한 독서량도 한 몫 한다. 기본적으로 문해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까운 싱가포르와 비교하면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독서량은 매우 낮은 편이다.
지식과 지능이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인식
IQ와 지능은 중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고 학습 의욕을 떨어뜨린다.
평균 IQ가 높은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일본 – 106.48
대만 – 106.47
싱가포르 – 105.89
홍콩 – 105.37
중국 – 104.1
대한민국 – 102.35
벨라루스 – 101.6
핀란드 – 101.2
리히텐슈타인 – 101.7
독일과 네덜란드 – 100.74
평균 IQ가 가장 낮은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네팔 – 42.99
라이베리아 – 45.07
시에라리온 – 45.07
과테말라 – 47.72
카보베르데 – 52.5
감비아 – 52.68
니카라과 – 52.69
기니 – 53.48
코트디부아르/가나 – 58.16
남수단 – 58.61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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