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모두 각 6개 주만 세계 표준 넘어서…
접종률 50% 미만 지역 3단계로 격상
자바-발리 외 지역 PPKM 총괄 책임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장관은 자바-발리 외 지역 백신 접종률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아이르랑가 장관에 따르면 1차 백신 접종을 기준으로 자바-발리 외 27개 주 가운데 6개 주가 세계 평균 접종률 60.11%을 넘어섰다. 6개 주는 △리아우 제도 △방카 블리퉁 △북부 깔리만탄 △동부 깔리만탄 △서부 누사뜽아라 △북부 술라웨시다.
반면 2차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마찬가지로 6개 주에서만 세계 평균 접종률 37.96%을 넘어섰다. 6개주는 △리아우 제도 △방카 블리퉁 △동부 깔리만탄 △잠비 △중부 깔리만탄 △북부 술라웨시다
이에 따라 아이르랑가 장관은 접종률이 50% 미만인 156개 시군의 사회활동 제한조치(PPKM)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시켰다. 현재 자바-발리 외 지역에서 1단계 시군은 51개, 2단계에 해당하는 시군은 175개로 집계된다.
한편 자바-발리 외 지역에 대한 사회활동 제한조치(PPKM)가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자바-발리 외 지역 PPKM 단계별 지역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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