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와 국제교류를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교대 지도교수 2명, 재학생 10명 등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교원들은 오는 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현지 국제학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교육프로그램 운영한 후, 현지 문화체험 등을 하고 입국할 예정이다.
AI•SW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 3~4학년 피지컬 컴퓨팅 및 CT과정 ▲ 5학년 AI로봇 조립 및 기본과정 ▲ 6학년 AI로봇 조립 및 심화 과정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교류 사업의 첫 재개를 협력학교인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연햡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