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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한국문화원, 한국 파견될 현지 용접인력에 한국어 강의

주인도한국문화원서 줌으로 하는 한국어 강의 장면 / 주인도한국문화원

한국 입국 후 조기정착 지원…
개원 이래 印 전문인력에 강의는 처음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이 한국으로 곧 파견될 인도인 조선 용접인력을 상대로 한국어 강의를 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문화원이 인도인 전문인력의 한국 입국 후 조기 정착을 위해 맞춤형 한국어 강의를 하기는 2012년 개원 이래 처음이다.

문화원에 따르면 인도인 용접인력 78명은 지난 14일부터 2개 반으로 나뉘어 강의를 듣고 있다.

인도인 한국어 강사가 문화원에서 줌으로 하는 강의는 다음달 12일까지 주 3회 총 52시간 이뤄진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작년 4월 국내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자발급 지침을 개정한 뒤 태국과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베트남 등의 용접인력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울산과 거제 등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도 용접인력도 모집 업체를 통해 지원을 시작해 이번에 두번째 모집에서 100여명이 채용됐다.

이들 중 78명이 문화원 강의를 듣고 있다.

강의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음식 및 직장 문화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 문화도 소개된다.

강의를 듣는 야다브 라주 샨카르는 “한국에서 생활과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았으나 강의를 통해 한국어가 쉽게 느껴지고 벌써 한국과 친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황일용 원장은 “인도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첫 학습자 맞춤형 강의가 이들의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한국어 및 문화 강의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에 있는 약 85만명의 용접인력 가운데 상당수는 중동 등 해외에서 일한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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