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판매량은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높다.
아세안자동차연맹(ASEAN Automotive Fede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량은 75만8,216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62만7,537대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2위는 태국으로 전국 판매량이 68만5,979대, 3위는 말레이시아 51만6,798대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9월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1%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4위는 베트남(29만6,403대), 5위는 필리핀(24만8,154대), 6위는 싱가포르(32,372대), 7위는 미얀마(6,672대)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아세안 국가의 자동차판매량은 총 254만4,59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1만3530대보다 크게 늘었다.
이와 별개로 생산량은 태국이 가장 높았다.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142만9,210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가 106만5,525대로 그 뒤를 이었으며 3위는 말레이시아(508,761대), 4위는 베트남(180,127대), 5위는 필리핀(63,718대), 6위는 미얀마(3,097대)였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저작권자(c) 인니투데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