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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비보조 연료 가격 인상… 최대 66%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 안따라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뻐르따미나(Pertamina)가 18일부터 비보조 연료 가격을 인상했다.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을 반영한 조치다.

18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바흘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연료 가격 인상과 관련해 “정부 보조금이 적용되는 연료를 제외한 연료는 시장 가격에 따라 책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옥탄가(RON) 98의 고급 휘발유 ‘뻐르따막스 터보(Pertamax Turbo)’와 세탄가가 높은 디젤은 주로 고소득층이 소비하는 만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반뜬(Jakarta·Banten) 기준 뻐르따막스 터보는 48%(6300루피아) 인상해 리터당 1만9400루피아(약 1500원)로 올랐다. 덱슬라이트(Dexlite)는 66%(9400루피아) 인상해 리터당 2만3600루피아(약 1800원), 뻐르따미나 덱스(Pertamina Dex)는 65%(9400루피아) 인상해 리터당 2만3900루피아(약 1800원)로 올랐다.

반면 일반 휘발유인 뻐르따막스(Pertamax)는 리터당 1만2300루피아(약 950원), 친환경 연료인 뻐르따막스 그린 95(Pertamax Green 95)는 1만2900루피아(약 1000원)로 그대로 유지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유전·가스전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비보조 연료 가격을 시장에 맡기고, 상류 부문 개발을 확대해 에너지 수급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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