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애플 공식 리셀러 중 하나인 ‘아이박스 스토어(이하 iBox)’가 인니 애플 고객을 위한 원격 애프터서비스(A/S) ‘할로박스(HaloBox)’를 출시했다
iBox 운영 기업 에라자야 그룹(Erajaya Group)의 하산 아울라(Hasan Aula) 부사장은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북 제품 등 애플 제품을 수리해야 할 경우 더 이상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면서 “비대면 화상 서비스를 통해 문의, 진단, 해결 방법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월 30일 공식성명에서 “인도네시아의 애플 고객은 HaloBox를 통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CNN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원격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제품의 경우 iBox 서비스센터가 제품 픽업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산 부사장은 수리 시 사용되는 부품은 100% 정품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HaloBox는 초기 단계엔 iBox 서비스 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aloBox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iBox.co.id에서 상담 등록 및 예약
2. HaloBox 팀에서 고객에게 연락
3. 서비스 담당자가 영상통화로 상담 진행
4. 수리가 필요한 경우 iBox 서비스센터가 방문해 기기 픽업
5. 수리 완료 후 고객에게 배송
4가지 혜택
1. 제품 픽업 및 배송 시 보험 적용
2.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배송 가능. iBox 공식 파트너인 JNE를 통해 배송
3. 모든 부품은 정품이며 자격증이 있는 전문 기술자가 수행
4. 모든 서비스 절차는 애플의 정식 교육 과정을 마친 전문 인력이 처리
서비스 비용
맥북 46만8,000루피아 부터
아이패드 29만8,000루피아 부터
아이폰 29만8,000루피아 부터
애플워치 28만8,000루피아 부터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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