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 기업 헤이스타즈가 자카르타 끄망(Kemang)에 첫 K-컬쳐 복합문화센터 ‘헤이스타 K-컬쳐 센터(HEYSTARS K-CULTURE CENTER, 이하 HKCC)’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HKCC는 한국어 교육 및 K-Pop 댄스 아카데미를 넘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끄망 지역내 대표적인 한국문화 체험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1층은 카페 및 K-굿즈샵, 셀프포토스튜디오, 2층과 3층은 댄스아카데미, 한국어 아카데미으로 총 3개 컨셉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한국어 아카데미는 헤이스타즈 자체 교재를 활용해, 인기 한국 드라마 시리즈 및 K-POP 등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K-POP 댄스 아카데미는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해 고도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 추후 아이돌 연습생 발굴까지 이어질 수 있는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제공하고 있다.
1층의 카페, K-굿즈샵 및 셀프포토스튜디오로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소통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하고, 2층과 3층 아카데미 공간은 클래스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K-음식 만들기, K-영화 감상, K-Pop아이돌 팬클럽의 모임 개최 등 다양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안이다.
송진주 헤이스타즈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한국문화 확산과 언어 교육 체험의 장을 구축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한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이스타즈는 AI 기반 한국어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드라마, K-Pop 등 한류에 기반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보다 쉽게 한국어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모바일 한국어 교육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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