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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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선] 프라보워 유력 후보로 ‘우뚝’… 골카르당·국민수권당 지지 선언

(왼쪽부터) 줄키플리 하산 PAN 대표,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골카르당 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그린드라당 대표, 무하이민 이스칸다르 PKB 대표 / 안타라

13일 골카르당(Partai Golkar)과 국민수권당(PAN)이 2024년 대선후보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그린드라당 대표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이날 자카르타 독립선언박물관에서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골카르당 대표와 줄키플리 하산(Zulkifli Hasan)PAN 대표는 프라보워에게 직접 지지 의사를 전달했다.

그린드라당, 국민각성당(PKB) , 골카르당, PAN 등 4개 정당이 연합을 구축한 배경에 조코위 대통령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주의전략문제연구소(Indostrategic)의 아흐맛 코이룰 우맘(Ahmad Khoirul Umam)도 비슷한 주장을 내놨다. 그는 “4개 정당의 지지선언은 대통령궁 내부에 정치 엔진이 작동하고 있으며, 이것이 간자르보다 프라보워에게로 향해 있음을 확인 시켜준다”고 말했다.

우맘은 4개 정당 모두 조코위를 지지해온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4월 프라보워을 대선후보로 세우기 위해 투쟁민주당(PDI-P)과 나스뎀당(Partai NasDem)을 제외한 친정부 성향의 정당들이 통합해 대연정을 구성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심지어 당시 조코위 대통령이 이를 직접 추진한다는 소문도 돌았다.

투쟁민주당(PDI-P)은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PDI-P와 연정 관계에 있던 골카르당과 PAN이 프라보워 지지를 선언하면서 조코위 대통령과 메가와티 사이의 불화설은 더 이상 설이 아닌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PDI-P 대선후보 간자르 프라노워는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합 결성은 정당의 권리이며 이들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 선거를 앞두고 정당의 이합집산은 정치적 역학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누군가 지지율이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몰리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하스토 크리스티얀토(Hasto Kristiyanto) PDI-P 사무총장은 프라보워를 지지하기 위한 정당 연합은 조코위 대통령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했다. 해당 연합과 관련해 그가 개입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니투데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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