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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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리에 코로나19 청정지역 ‘그린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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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사누르, 누사두아 그린존으로 지정
발리 그린존 내에서 관광 재개 예정

16일 조코위대통령은 발리를 방문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참관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기안야르(Gianyar)와 뿌리 사렌 아궁(Puri Saren Agung) 지역의 대량 백신 계획을 검토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타격입은 발리의 관광업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3곳을 코로나19 청정지역 일명’그린존(zona hijau)’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에 따르면 그린존으로 지정될 장소는 우붓(Ubud), 사누르(Sanur), 누사두아(Nusa Dua)로 국내외 관광객은 이 그린존에서 만큼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그는 “그린존을 통해 발리의 관광업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 당국은 발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매주 평가 할 것”이라며 “정상적인 상황에 도달하기까지 밟아야 할 단계들이 있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통계청(BPS: Badan Pusat Statistik)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월 외국인 관광객수는 14만1,000명으로 전년도 120만 명과 비교하면 89.5% 감소한 수치다. 발리 관광객 수는 현재 까지도 매월 감소 추세에 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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