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신제품 ‘스킨텍스처 프리미엄’ 2종 선보여
내년 수라바야, 메단, 족자카르타 등 유통망 확장
유아매트 전문 유통업체 PT 인포플레이코네시아(PT. Info Play onKornesia, 이하 인포플레이)’가 인도네시아에 유아용 시공매트 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인포플레이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akarta Convention Center; JCC)에서 열리는 출산•육아•유아용품 박람회(Indonesia Maternity, Baby & Kids Expo, 이하 IMBEX)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IMBEX 는 다양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박람회 중 하나다.
인포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유아용품 전문브랜드 봄봄의 신제품 ‘스킨텍스처 프리미엄’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텍스처 프리미엄은 기존 TPU 필름의 미끄러움을 보완하기 위해 피부 느낌의 텍스처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봄봄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료 시공 상담과 50만루피아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또한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는 2억8천만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이다. 거대 내수시장이 조성된 국가로 최근 건강, 미용, 문화 등의 산업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해 출생아 수가 440만명에 이르는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위생∙안전 키워드가 부상하면서 유아용품 시장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인포플레이의 이건상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딱딱하고 차가운 타일 바닥은 청소에 용이하고 열대 기후에도 적합하지만 충격 흡수에 취약해 어린이 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며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적용한 이번 신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포플레이는 내년 수라바야, 메단, 족자카르타 등 지역별 유통망 확충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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