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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세관, 명품 시계 등 불법수입 단속 대상 확대

인도네시아 부패 자산 경매에 부쳐질 명품시계 / 안따라

인도네시아 세관이 불법 수입품에 대한 단속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10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관세청 자카르타 지역 세관은 최근 명품 시계를 중심으로 수입 신고와 관세·세금 납부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 매장 3곳이 수입 신고 누락으로 봉쇄된 후 실시됐다. 세관은 일부 제품이 제대로 된 신고 절차 없이 반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시스워 크리스띠얀또(Siswo Kristiyanto) 자카르타 세관 집행국장은 “고가 수입품 가운데 명품 시계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수입 신고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서류 내용이 실제 물품과 일치하지 않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세관은 최근 명품 시계와 주얼리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다만 이번 단속에서는 매장을 폐쇄하거나 영업을 중단시키는 조치는 없었다.

시스워 국장은 수입 신고 누락이나 허위 신고가 확인될 경우 인도네시아 관세법(2006년)에 따라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형사 처벌보다 행정 조치를 우선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납된 관세와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시스워 국장은 말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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